본문바로가기
주메뉴바로가기
푸터바로가기

전체메뉴보기

전체메뉴닫기

자료실

[자료] 농식품 주간 해외 정책동향 - 일본, 6차산업 판매액 증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5-06-19
조회수 6113

일본, 6차산업 판매액 증가

○ 6차산업 판매액 전년대비 4.6% 증가

일본 농림수산성이 6월 초에 발표한 6차산업화 종합조사에 따르면 2013년 6차산업 관련 연간 총 판매액은 1조 8,253억 엔으로 전년대비 4.6%, 총 종사자수는 46만 8200명으로 전년대비 3.8% 증가하였다. 조사를 시작한 ‘10년도와 비교하면 판매액은 10% 증가하여 과거 최고액을 기록했으며, 일본 정부가 내세우는 농업·농촌의 소득향상과 고용확보에 6차산업화가 도움이 되고 있다는 것을 증명했다.

 

 

○ 판매액 관련

총 판매액의 약 50%를 차지하는 직매장사업의 호조로 판매액은 전년대비 6.8% 증가한 9,026억 엔이다. 농림성은 신선한 농산물을 원하는 소비자의 수요가 늘어나 특히 지방농협(JA)나 제3섹터가 설립한 대규모 직매장에서 판매액이 증가한 것으로 분석했다. 판매액이 증가한 분야는 농가 레스토랑이나 농가민숙으로 ‘기타 농업생산관련 사업’이며, 판매액은 전년대비 14.6% 증가한 443억엔이다.

 

종사자 관련

6차산업 종사자 중, 위원이나 가족을 제외한 고용자는 24만 4,500명으로 전년대비 5% 증가했으며 종사자 전체의 52%를 차지한다. 여성의 비율은 상시고용, 임시고용에 상관없이 60%를 넘어 6차산업이 농산촌의 여성들의 일자리로 정착하고 있는 것을 나타낸다.

 

○ 시사점

일본정부는 6차산업화 관련 2015년 종합화사업계획 제1회 인증결과 41건을 인증하는 등 2013년의 동 사업의 판매액 및 고용에서 큰 진전을 보였다. 특히 지산지소 등 지역에 강한 농업을 육성코자 지방농협(JA) 및 농업단체가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어 6차산업화는 더욱 탄력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FTA 등 무역개방과 맞물려 농산물이 생산, 가공 및 판매 등을 일원화 하는 6차 산업화에 보다 많은 관심을 기울인다면 농가소득 및 농촌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 위 내용은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이 2015년 6월 15일에 발간한 '농식품 주간동향'의 일부 내용을 발췌한 것으로, 관련 자세한 내용은 옥답 홈페이지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